창립선언문 및 정관
우리에게 김대중 대통령은
그 이름 석 자 만으로도 가슴 벅찬 상징이자 지켜야 할 가치이고
대한민국의 영원한 빛입니다.
그 이름 석 자 만으로도 가슴 벅찬 상징이자 지켜야 할 가치이고
대한민국의 영원한 빛입니다.

시대의 격랑을 피하지 않고 온몸으로 맞섰던 사람, 온갖 탄압과 박해에도 화해와 용서를 말했던 사람, 이 시대의 진정한 지도자이자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대통령은 굴곡진 현대사의 중심에서 고난과 역정으로 민주주의 수호에 일생을 바쳤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와 인권, 평화의 가치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지도자로 깊은 존경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사람들의 지지는 민주주의를 향한 의지였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는 온 국민이 험난한 여정을 함께 하며 이루어 낸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직선제를 개헌했고, 국민과 함께 지방자치를 실현했습니다.
그렇게 국민과 함께 민주정부의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반세기만의 수평적 정권교체로 이룩한 국민의 정부는 국민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권력은 국민에게 돌아갔고, 반칙과 특권이 용납된 시대는 종말을 고했습니다.
동서와 남북으로 갈라졌던 한반도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평화는 현실이 되었고, 통일은 실현 가능한 미래가 되었습니다.
경제가 열리고, 길이 열리고, 마음이 열렸습니다.
근면성실하게 일해서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이 한순간에 무너졌던 IMF외환위기도 국민의 힘으로 다시 시작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개발독재에서 지식정보화로, 토건에서 사람으로, 이념을 넘어 삶의 경제로 국민의 정부는 그렇게 국민이 주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김대중 대통령이 평생을 걸고 넘으려 했던 분단의 벽, 이념의 벽, 지역에 벽이 아직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비록 김대중 대통령은 떠났지만 우리 곁에 영원히 살아 있습니다.
우리에게 김대중 대통령은 그 이름 석 자 만으로도 가슴 벅찬 상징이자 지켜야 할 가치이고 대한민국의 영원한 빛입니다.
우리 광주와 호남은 김대중 대통령 스스로 파란만장 했던 정치역정의 원동력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광주전남 김대중재단은 시도민들과 함께 김대중 대통령을 기억하고 그 길을 이어가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엄숙히 선언합니다.
하나, 김대중 대통령의 위대한 유산과 역사적 공헌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는데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하나, 김대중 대통령의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으로 시대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하나, 김대중 대통령이 실천한 화합과 통합의 정신으로 국민통합과 남북통일을 이루는데 앞장서겠습니다.
2023년 6월 18일
광주전남 김대중재단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와 인권, 평화의 가치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지도자로 깊은 존경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사람들의 지지는 민주주의를 향한 의지였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는 온 국민이 험난한 여정을 함께 하며 이루어 낸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직선제를 개헌했고, 국민과 함께 지방자치를 실현했습니다.
그렇게 국민과 함께 민주정부의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반세기만의 수평적 정권교체로 이룩한 국민의 정부는 국민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권력은 국민에게 돌아갔고, 반칙과 특권이 용납된 시대는 종말을 고했습니다.
동서와 남북으로 갈라졌던 한반도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평화는 현실이 되었고, 통일은 실현 가능한 미래가 되었습니다.
경제가 열리고, 길이 열리고, 마음이 열렸습니다.
근면성실하게 일해서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이 한순간에 무너졌던 IMF외환위기도 국민의 힘으로 다시 시작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개발독재에서 지식정보화로, 토건에서 사람으로, 이념을 넘어 삶의 경제로 국민의 정부는 그렇게 국민이 주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김대중 대통령이 평생을 걸고 넘으려 했던 분단의 벽, 이념의 벽, 지역에 벽이 아직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비록 김대중 대통령은 떠났지만 우리 곁에 영원히 살아 있습니다.
우리에게 김대중 대통령은 그 이름 석 자 만으로도 가슴 벅찬 상징이자 지켜야 할 가치이고 대한민국의 영원한 빛입니다.
우리 광주와 호남은 김대중 대통령 스스로 파란만장 했던 정치역정의 원동력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광주전남 김대중재단은 시도민들과 함께 김대중 대통령을 기억하고 그 길을 이어가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엄숙히 선언합니다.
하나, 김대중 대통령의 위대한 유산과 역사적 공헌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는데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하나, 김대중 대통령의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으로 시대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하나, 김대중 대통령이 실천한 화합과 통합의 정신으로 국민통합과 남북통일을 이루는데 앞장서겠습니다.
2023년 6월 18일
광주전남 김대중재단